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사건 계기로 교권 추락 우려...과거 사례 보니...

입력 2014-08-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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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사진=뉴스와이)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사건이 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일어나면서 교권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를 입증하는 사례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에는 수원에 있는 한 고등학교의 남학생이 수업 도중 여교사를 폭행했다.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이 남학생은 수업 도중 보충수업 교재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교사가 꾸짖자, 이에 격분해 여교사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발로 허벅지를 걷어찬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 해인 2011년 4월에는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학년 여학생이 수업 도중 여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여학생은 빔프로젝트 사용을 위해 불을 꺼달라고 요구한 다른 교사에게 욕설과 비속어를 쓴 것을 발견한 여교사가 자신을 교무실로 데려가려 하자 여교사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가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알려졌다.

2012년에는 부산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남학생은 수업 도중 친구와 잡담을 하다 "수업에 방해되니 조용히 하라"는 여교사의 말에 격분하며 여교사에게 욕설을 내뱉고 의자를 집어던진 뒤 주먹으로 여교사의 가슴과 배를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 광주에서 일어난 중학생의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사건은 휴대전화 사용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여교사에게 꿀밤을 맞은 남학생이 주먹으로 임신한 교사의 복부를 가격하며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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