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2분기 매출 1198억원…전분기 대비 21% 하락

입력 2014-08-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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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온라인 게임 이용자 감소에 영업손실은 73억원

▲(단위: 백만원)

NHN엔터테인먼트가 2014년 2분기 매출 1198억원, 영업손실 73억원, 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에서 주요 온라인게임의 이용자 감소세가 더해지면서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3% 하락,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2분기 게임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이 675억원으로 60%, 모바일이 446억원으로 40%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국내 게임 매출이 634억원으로 57%를, 해외 게임 매출이 487억원으로 43%의 비중을 보였다.

PC온라인 매출은 전분기 대비 34.4% 줄었다. 모바일 매출은 신작들의 선전으로 전분기 대비 0.8%, 전년동기 대비 30.8%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급격한 시장 변화와 규제 여파로 시장의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게임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유망 신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 다각화 등 적극적인 사업 전개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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