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가해자는 '중학생' 피해자는 '임산부'

입력 2014-08-0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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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 여교사가 훈계한다고 주먹으로 때려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광주의 한 중학생이 수업 중에 휴대전화를 만지던 중 이를 꾸짖는 임신 6개월의 여교사를 주먹으로 때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6일 광주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관내 한 중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한 남학생이 휴대전화를 만지다 A교사에게 적발됐다. A교사는 휴대전화 사용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이 학생으로부터 주먹으로 한두 차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사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본인과 태아에 대한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까지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측은 다음날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해당 학생에 대해 징계에 착수했으며 학교장 명의로 이 학생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A교사와 해당 학생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인 한편 시교육청은 사법처리 절차가 완료되면 해당 학생에 대한 징계에 나설 예정이다.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아무리 철이 없다지만 임산부인데"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아예 퇴학처리 하는게 바람직하다"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형사처벌 강력하게 해야한다"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중학생이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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