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지표 호조ㆍ우크라 불안에 혼조세…10년물 금리 2.49%

입력 2014-08-0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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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5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경제지표 호조에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불안이 다시 커지면서 하락세를 제한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4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1bp(bp=0.01%P) 상승한 2.49%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29%로 전일 대비 거의 변동이 없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46%로 소폭 하락하며 지난달 18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2년물 금리는 장중 2.48%까지 올랐으나 우크라이나 우려에 다시 하락했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이날 지난 7월 비제조업(서비스업)지수가 5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전월의 56.0에서 오르고 지난 2005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시장 전망은 56.5였다.

미국 상무부가 집계한 6월 공장주문은 전월 대비 1.1% 늘어난 5032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0.6% 증가를 예상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정부 관리들에게 미국과 유럽의 경제제재에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접경지역 주둔 병력을 대거 증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인도주의적 재난’에 가까워졌다며 유엔에 긴급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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