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재건축 완료… 내달 개관

입력 2014-08-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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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의 재건축 공사를 끝내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건설된 지 22년이 지난 노원구 덕릉로에 위치한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11년 실시한 두 번의 건축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E’ 등급의 붕괴위험 시설물로 판정받았다.

시는 기존 건축물을 철거한 후 재건축 공사를 실시했다. 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재건축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자활을 위한 음악치료실, 기초재활실, 화면해설스튜디오, 녹음부스 등의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 쉽도록 동선을 설계하고, 보행과 차량의 동선을 정확히 구분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이 시설물에 접근하거나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무장애(Barrier Free) 공간으로 설계되어 무장애 1등급 예비인증 최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천석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 쾌적하고 안정된 복지시설로 거듭났다”며 “시각장애인들의 자활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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