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기 조사단 현장 도착했지만…포격에 일부 철수

입력 2014-08-03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피격사건을 검증하기 위한 국제조사단 78명이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있는 사고기 추락현장에 도착했지만 포격 탓에 일부는 철수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허그 우크라이나 주재 유럽안보협력기구 부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국제조사단이 있던 조사현장에서 2km 떨어진 곳에서 포격 소리가 들렸다”며 포성이 너무 가까워 일부 조사단이 현장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사고기 피해자 시신 수습을 위한 수색견과 특별 감시단원 8명 전문가 70명 등 국제조사단은 동부 도네츠크의 추락현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사고현장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분리세력 간 교전이 계속되는 탓에 현장접근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에도 먼저 현장에 도착한 국제 전문가단이 인근에서 포격이 이어지는 바람에 실제 수색에 나서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에는 아직 최대 80구의 시신이 방치된 상태이며 국제조사단은 현재 위험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추락현장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24,000
    • -0.87%
    • 이더리움
    • 3,449,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1.63%
    • 리플
    • 2,094
    • +0.34%
    • 솔라나
    • 130,300
    • +2.68%
    • 에이다
    • 391
    • +2.36%
    • 트론
    • 509
    • -0.2%
    • 스텔라루멘
    • 238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60
    • +0.38%
    • 체인링크
    • 14,630
    • +1.88%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