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입력 2014-07-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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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사진 왼쪽부터)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홍미경 한국공정경쟁연합회장, 전동석 세븐일레븐 공정거래자율준수자가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공정거래가 기업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 스스로 공정거래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의미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선포식에서 공정거래 법규 준수를 위한 행동규범을 제시하고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부당행위나 불공정 거래행위 가능성을 사전 차단해 공정한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주요 부서별로 자율준수 관리자 23명을 임명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 제작 배포 등 직접적인 실천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행동 지침이나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 기준을 확립하고 제재 위원회를 구성해 수시로 자율준수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세븐일레븐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자율 준수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은 필수적”이라며 “1차적 선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사례 학습 등을 통해 전 임직원들이 공정거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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