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세계 3위 영국 방산 업체 ‘경영진단’ 나선다

입력 2014-07-29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은 영국의 방위산업체인 BAE와 조선소 생산시스템 효율성 개선을 위한 진단 서비스 제공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BAE의 선박 건조 및 조선소 운영 시스템을 진단해 생산성 혁신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대우조선해양은 11개 분야에 대해 실사를 진행한 후 오는 11월 최종 보고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BAE는 세계 3위, 유럽 1위의 방위산업체인 BAE 시스템의 계열사로 함정 분야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최근 영국 정부의 국방 예산이 삭감되면서 건조 관련 비용절감과 비효율성 개선을 위한 해법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BAE는 지난 2012년 군수지원함 4척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생산 건조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번에 전반적인 조선소 진단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컨설팅이 자사의 군함 관련 경쟁력을 높임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의 시스템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최근 해외 수주 시 필수 요소로 포함되는 ‘현지 방위산업 기여 조항’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조선산업은 제품중심의 하드웨어를 수출해왔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별도의 투자 없이 기존 노하우를 활용해 소프트웨어를 수출하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며 창조경제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7] [기재정정]타인에대한담보제공결정
[2026.03.27] [기재정정]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상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트럼프 “이란에 오래 머물 필요 없어”...뉴욕증시 급등
  • 국내 제약사들, 글로벌 빅파마 백신 품고 매출 공략[K백신 성공기②]
  • K-관광 뜨자 투자 봇물…3조 큰손들 몰렸다 [호텔·데이터센터 투자 붐①]
  • 꽉 막힌 강북 시원하게⋯내부순환로·북부간선로 지하로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⑪]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00,000
    • +1.52%
    • 이더리움
    • 3,171,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07%
    • 리플
    • 2,024
    • +0.2%
    • 솔라나
    • 125,200
    • -0.71%
    • 에이다
    • 364
    • -2.41%
    • 트론
    • 474
    • -2.67%
    • 스텔라루멘
    • 253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80
    • +0.72%
    • 체인링크
    • 13,230
    • +0.46%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