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기아차 ‘쏘울’ 탄다

입력 2014-07-28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자동차의 쏘울(사진제공=기아자동차)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음달 방한 때 기아자동차의 ‘쏘울’을 이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바티칸에 교황청에 교황의 의전차로 1600cc급 쏘울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스스로 준중형 차량이 포드 포커스를 직접 운전하며 외국 방문시에도 해당 국가의 소형차를 의전차량으로 이용한다. 지난해 브라질 방문 때는 판매 1위 업체인 피아트가 현지에서 생산하는 1600cc급 다목적 차량(MPV) ‘아이디어’를 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탄차를 이용하지 않아 제공된 소형 의전차량이 별다른 개조를 거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쏘울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마케팅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쏘울은 지난 5월 미국에서 1만5606대가 판매돼 출시 이래 월간 최대판매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92,000
    • -0.12%
    • 이더리움
    • 5,040,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2.18%
    • 리플
    • 694
    • +3.12%
    • 솔라나
    • 205,500
    • +1.18%
    • 에이다
    • 586
    • +0.17%
    • 이오스
    • 934
    • +1.41%
    • 트론
    • 164
    • -1.2%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50
    • +0.36%
    • 체인링크
    • 21,070
    • +0.77%
    • 샌드박스
    • 54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