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원산구두공장 시찰 "신발공업 인민을 위한 사업"

입력 2014-07-26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은 제1비서가 원산구두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원산구두공장을 시찰했다.

26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제1비서는 공장 여러 곳을 돌아보고 "신발공업을 비롯한 경공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과시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장에서는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 자기 단위를 상징하고 대외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신발을 생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 김 제1비서는 "상표도안도 잘 만들어야 한다"며 "이곳에서 생산하고있는 신발의 상표를 군대와 인민의 높은 기개와 승리를 상징하는 '매봉산'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김 제1비서는 근로자들의 노동조건과 생활환경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줄 수 있도록 공장을 가까운 기일안에 완전히 일신시키기 위해 모든 문제를 당에서 직접 풀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현지 지도에는 황병서 군 총 정치국장과 리재일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이 동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0,000
    • -1.6%
    • 이더리움
    • 4,534,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3.37%
    • 리플
    • 3,032
    • -1.43%
    • 솔라나
    • 198,600
    • -2.84%
    • 에이다
    • 616
    • -4.5%
    • 트론
    • 432
    • +1.41%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1.14%
    • 체인링크
    • 20,460
    • -2.57%
    • 샌드박스
    • 210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