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한미군 ‘사드’에 경고…미국 “러 겨냥 아냐”

입력 2014-07-26 0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과 러시아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한반도에 새로운 불똥이 튈 지 우려된다.

러시아가 주한미군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망) 구축 추진에 경고하고 나서는 등 신냉전 기류에 한국이 곤혹스런 처지에 놓이게 됐다.

러시아 외무부는 24일(현지시간) 논평에서 “한민구 한국 국방장관이 주한미군을 통한 사드 배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것을 주목한다”며 “이는 한국 지도부가 수 차례에 걸쳐 자력으로 미사일 공격에 대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온 것에 비춰보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군비경쟁을 촉발하고 더 나아가 한반도 핵문제 해결에 더 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한국 정부가 안보적 측면에서 이런 행보의 예견되는 결과를 면밀히 고찰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러시아는 그동안 미사일방어(MD)체계의 한반도 배치를 반대해왔으나 사드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국무부의 마리 하프 부대변인은 같은 날 정례 브리핑에서 “MD는 러시아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다”며 “우리는 여러 다양한 위협을 주시하고 있으며 계속 대화하고 투명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나마, 규모 7.7 지진에 국가비상사태 선포⋯27명 부상
  •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5개월 만에 1위 탈환…결제액 1200억원 회복
  • 국내 주식 5.5조 판 개미…하반기 美 주식 10조 쓸어담았다
  • 온·오프 통합 ‘창간 20주년’ 이투데이가 경제의 내일을 엽니다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다시 확대…강남·용산은 하락세 지속
  • '100주년' 한글날, 관심 가장 큰 세대는 20대 [데이터클립]
  • 성심당 문 닫습니다, 단 하루만
  • 상속·고령농·임대차 농지, 정부 전수조사 처분 제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88,000
    • +0.32%
    • 이더리움
    • 3,420,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380,300
    • +0.37%
    • 리플
    • 1,908
    • -0.26%
    • 솔라나
    • 150,000
    • +0.2%
    • 에이다
    • 339
    • +0.89%
    • 트론
    • 452
    • +0.22%
    • 스텔라루멘
    • 267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00
    • +2.12%
    • 체인링크
    • 17,770
    • +1.72%
    • 샌드박스
    • 88.68
    • -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Spiko Series B $90M
    • 2 Ripple $500M
    • 3 World OTC $52.5M
    • 4 Axis Robotics Seed $12M
  • 인기 프로젝트
    • 1 ShareX 인기지수 336
    • 2 Papertrade DeFi 인기지수 330
    • 3 Catalyst AI Agent 인기지수 301
    • 4 StarkNet 인기지수 27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59
    • Allora $43.8M · 유통량 89% D-31
    • Capricorn $16.2M · 유통량 53% D-12
    • Scroll $2.4M · 유통량 51% D-11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