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설리, 연예활동 잠정중단…최자 스캔들 심적 부담 컸나?

입력 2014-07-25 12: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f(x) 설리(사진 = 뉴시스)
△설리, 설리 활동중단, 에프엑스 설리, 설리 악성댓글, 설리 최자

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5일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 의사 존중과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 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잇단 스캔들로 심적 부담이 컸으리라는 짐작이다. 실제 지난해 최자와 첫 스캔들에 휘말렸을 당시 설리는 성희롱에 가까운 악성 댓글로 고통 받았다. 당시 최자와 나이 차이와 사진이 찍힌 시간 등으로 적지 않은 추측성 댓글들이 설리를 힘들게 했다.

이어 최근 최자가 지갑을 분실하면서 지갑 속 사진이 온라인상에 떠돌며 또 다시 불거진 최자·설리 열애설은 두 사람의 관계를 규정지었다. 이때 설리를 비롯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어떤 대응도 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번 설리의 연예활동 중단이 에프엑스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규 3집 앨범 ‘레드라이트’로 활동 중인 에프엑스는 지난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공식 활동은 마무리 했다.

이후 8월 15일로 예정된 SM타운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은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등 4명의 멤버들만 참석해 활동은 이어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99,000
    • +0.89%
    • 이더리움
    • 4,465,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2.47%
    • 리플
    • 750
    • +0.67%
    • 솔라나
    • 208,500
    • +1.96%
    • 에이다
    • 650
    • +1.09%
    • 이오스
    • 1,166
    • +2.1%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7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50
    • +0.99%
    • 체인링크
    • 20,590
    • +2.85%
    • 샌드박스
    • 639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