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입욕 통제 착수…피서객 입장 막은 '이안류' 무엇?

입력 2014-07-2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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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입욕 통제

(사진=뉴시스)

해운대 입욕 통제 소식이 피서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부산 해운대구는 24일 오전 9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 높은 파도와 함께 이안류(역파도)가 발생해 입욕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파도는 최고 2m까지 일고 있으며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앞, 팔레드시즈 앞,글로리콘도 앞에서 각각 이안류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여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이안류로 입욕이 통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운대해수욕장에 백사장 복원사업으로 대규모 모래를 투입하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여름을 맞은 올해는 이안류가 눈에 띄게 줄었다.

이안류는 해안으로 밀려오다가 갑자기 먼바다로 빠르게 되돌아가는 역파도 가운데 하나다. 해마다 해수욕객이 물살에 휩싸여 수상구조대원을 긴장시키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운대 입욕 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운대 입욕 통제, 개장 첫날에는 기름 유출이더니" "해운대 입욕 통제, 올해 해운대 마음놓고 들어가기 어렵네" "해운대 입욕 통제, 상어까지 나올 수 있다니 걱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운대구의 한 관계자는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영향으로 파도가 세지자 이안류도 함께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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