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순익 80% 급감...리콜 관련 보상 4억 달러 준비

입력 2014-07-24 2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분기 이익이 전년 대비 80% 감소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GM은 지난 2분기에 2억78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순익은 14억1000만 달러였다.

GM의 순익이 이처럼 급감한 것은 사상 최악의 리콜 사태와 관련해 12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GM은 점화스위치 리콜 관련 보상 비용으로만 4억 달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58센트로 월가 전망과 일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의 391억 달러에서 396억 달러로 늘어났다. 월가 전망치는 406억 달러였다.

이날 실적 발표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 전 거래에서 GM의 주가는 1.9%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60,000
    • +1.21%
    • 이더리움
    • 4,458,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909,500
    • +5.45%
    • 리플
    • 2,832
    • +3.09%
    • 솔라나
    • 187,800
    • +3.36%
    • 에이다
    • 559
    • +4.1%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80
    • +6.17%
    • 체인링크
    • 18,670
    • +2.3%
    • 샌드박스
    • 177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