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순익 80% 급감...리콜 관련 보상 4억 달러 준비

입력 2014-07-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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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분기 이익이 전년 대비 80% 감소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GM은 지난 2분기에 2억78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순익은 14억1000만 달러였다.

GM의 순익이 이처럼 급감한 것은 사상 최악의 리콜 사태와 관련해 12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GM은 점화스위치 리콜 관련 보상 비용으로만 4억 달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58센트로 월가 전망과 일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의 391억 달러에서 396억 달러로 늘어났다. 월가 전망치는 406억 달러였다.

이날 실적 발표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 전 거래에서 GM의 주가는 1.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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