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2분기 영업이익 342억원…비용절감 노력 결실로 개선

입력 2014-07-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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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지속적인 비용절감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OCI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매출 7569억원, 영업이익 342억원, 순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6%, 영업이익 93% 증가했으며, 순이익이 흑자전환한 수치다.

반면 올 1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 77%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23% 증가했다.

OCI 관계자는 “폴리실리콘 등의 생산프로세스개선, 원재로 공급처를 다각화 등의 다양반 방안을 통해 비용을 절감해 영업이익룰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폴리실리콘 및 원재료, 소다회 등의 베이직 케미칼은 매출 4840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카본소재 부문은 매출 306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나타냈으며, 태양광 발전 및 열병합발전소의 기타 부문은 매출 210억원, 영업손실 140억원을 보였다.

회사 측은 매출액 감소에 대해 “폴리실리콘이 분기 평균판매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중국 설치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함에 따라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또 외화강세 속에서 수출회사에게 힘겨웠던 분기였다”고 설명했다.

OCI는 3분기 전망에 대해 베이직 케미칼 부문이 긍정적으로 전망했으며, 석유화학&카본소재 부문이 계절적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OCI 관계자는 “베이직 케미칼의 경우, 무역 분쟁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돼고 중국시장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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