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도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 노조에 제시

입력 2014-07-23 12: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자동차가 통상임금에 상여금을 포함하겠다고 노조에 제시했다.

22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사측은 전날 임단협 교섭에서 노조에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안을 제시했다.

통상임금은 연장·야간·휴일 근로 등에 대한 각종 수당을 산정할 때 기준이 되기 때문에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넣게 되면 다른 수당도 함께 오르게 돼 실질적인 임금인상 효과를 가져온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통상임금 범위 확대안을 비롯해 복직 조합원 처우 개선, 쌍용자동차 손해배상·가압류 철회 등을 요구해왔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늘어난 7만3941대를 판매하는 등 최근 경영 위기에 벗어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 판매대수는 올 상반기에만 3만3235대로 같은 기간 13.5% 늘었고, 해외 판매대수는 4706대로 8.0% 증가했다.

따라서 쌍용차는 통상임금 확대안을 통해 노사 갈등을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루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GM에 이어 쌍용차도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키겠다고 나서면서 통상임금 확대 바람이 자동차업계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숨통 죈다…기름길 막고 공습 검토
  • 단독 ‘출마설’ 하정우 AI수석, 서울 강남서 AI 기업 대표들과 회동
  • 흐린 눈 필수…‘21세기 대군부인’ 설정 오류 뒷말 [해시태그]
  • 김해공항 검색량 66%↑…서울 넘어 '지방 도시' 찾는 외국인들 [데이터클립]
  • 빅테크 ‘AI 칩 내재화’ 속도전…성능 넘어 전력·비용 경쟁
  • 휴전협상 결렬에 원·달러 상승, 추가 소식부재에 전고후저
  • 신현송 "스테이블코인 도입 찬성⋯중앙은행 CBDC가 중심돼야"
  • 美-이란 긴장에 코스피 요동⋯외국인ㆍ기관 '팔자' 속 개인 매수세로 5800선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43,000
    • -1.16%
    • 이더리움
    • 3,266,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0.16%
    • 리플
    • 1,981
    • -0.15%
    • 솔라나
    • 122,200
    • -0.41%
    • 에이다
    • 357
    • -0.83%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25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1.5%
    • 체인링크
    • 13,030
    • -0.84%
    • 샌드박스
    • 111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