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바일광고 매출, 올해 신문 추월할 듯

입력 2014-07-23 0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장 규모 180억 달러로 170억 달러의 신문 웃돌 전망

미국의 모바일광고 매출이 올해 신문을 추월할 전망이라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는 올해 미국 모바일 광고시장이 180억 달러(약 18조4500억원)에 달해 전년보다 8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신문 광고 매출은 170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이마케터는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전체 광고시장에서 모바일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9.8%로 올라가며 신문은 9.3%로 축소된다.

TV광고는 여전히 전체 광고시장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 광고 매출은 155억 달러로 전체 시장의 8.4%를 기록할 전망이다. 라디오광고 점유율은 지난 2008년의 10%에서 축소됐다.

모바일광고는 생긴 지 10년도 안 됐지만 수백 년 역사의 신문과 100년 가까운 라디오를 제치게 됐다. 이는 기술이 미디어환경을 얼마나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WSJ는 풀이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모바일기기를 쓰는 정도에 비하면 여전히 모바일광고 발전은 더딘 편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성인은 미디어에 투자하는 시간의 4분의 1 가까이를 모바일기기에 할애하고 있지만 모바일광고 비중은 그에 훨씬 못 미친다. 반면 신문은 시간이 2%에 불과하나 광고시장 비중은 여전히 9%대라고 이마케터는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아직 광고주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모바일 광고포맷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61,000
    • +1.52%
    • 이더리움
    • 2,611,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300,300
    • +1.28%
    • 리플
    • 1,733
    • +1.52%
    • 솔라나
    • 108,300
    • +4.54%
    • 에이다
    • 246
    • +1.23%
    • 트론
    • 492
    • +0.61%
    • 스텔라루멘
    • 325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60
    • +2.35%
    • 체인링크
    • 11,970
    • +0.84%
    • 샌드박스
    • 86.03
    • +1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