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中 실적 부진 우려에 혼조세…일본은 휴장

입력 2014-07-21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만과 싱가포르, 인도 등은 기술주가 강세를 이끌었으나 중국과 홍콩증시는 기업실적 부진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해양의 날’을 맞아 이날 휴장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42% 상승한 9440.97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2% 내린 2054.48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40분 현재 0.09% 상승한 3313.64를,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49% 오른 2만5767.85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3428.35로 0.11% 하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최근 4 거래일 동안 세 차례나 하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이다.

웨이웨이 웨스트차이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기업들의 2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한자릿수에 그칠 것”이라며 “경제가 다소 안정을 찾고 있지만 변동성이 중국증시의 주요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동방항공이 1.3%, 차이나콜에너지가 1.0% 각각 하락했다. 두 기업 모두 상반기 순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윈난치훙아연&게르마늄은 상반기 순익이 전년보다 72% 급감했다는 소식에 3.4% 급락했다.

아이폰 위탁생산업체 중국 팍스콘의 모회사인 대만 혼하이정밀은 2.3% 급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43,000
    • -0.55%
    • 이더리움
    • 5,278,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38,000
    • -1.54%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33,600
    • +0.56%
    • 에이다
    • 625
    • +0.16%
    • 이오스
    • 1,133
    • -0.35%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32%
    • 체인링크
    • 25,660
    • +3.05%
    • 샌드박스
    • 604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