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ㆍ말레이항공 피격에 하락…닛케이 1.37%↓

입력 2014-07-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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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7일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말레이시아항공 보잉777 여객기가 미사일 피격으로 탑승자 전원 29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국경지역 가자지구에 지상군 전격 투입하면서 지정학적 우려가 증시에 영향을 줬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1.37% 하락한 1만5158.92를, 토픽스지수는 1.08% 빠진 259.57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0% 하락한 2047.37을 대만 가권지수는 0.41% 빠진 9369.21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2% 떨어진 3299.76을, 홍콩증시 0.87% 내린 2만2316.46을 나타내고 있다.

말레이시아항공 보잉777 여객기는 러시아 접경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미사일에 피격당해 추락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반군의 전화도청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반군의 미사일 주장에 힘을 싣고 있으나 반군은 이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이날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전격적으로 지상국은 투입한다고 공식성명을 내고 국경지대와 가자 북부에 집중 폭격을 가했다. 이번 지상군 투입으로 팔레스타인 어린이 3명이 숨졌다.

일본증시에서 소프트뱅크는 0.95% 빠졌고 혼다자동차는 1.61% 하락했다.

중국공상은행은 0.29%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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