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딜로이트, 오는 22일 국제 기업윤리 포럼 개최

입력 2014-07-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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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지속가능기업윤리연구소(소장 서강대 경영학과 전성빈 교수)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이 오는 22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1회 서강대-딜로이트 국제 기업윤리 포럼(The 1st Sogang-Deloitte International Business Ethics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강대 지속가능기업윤리연구소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지난해 체결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서강대는 지난해 기업윤리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전파하기 위해 지속가능기업 윤리연구소를 신설했고,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매년 1억 원씩 5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기업은 기업윤리를 지원하는 대학에 재정적 지원을 하고, 대학은 지원을 받아 윤리경영에 관한 연구결과를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을 구현한다는 것이 산학 협력 협약의 골자란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서강대와 딜로이트 안진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기업윤리, 어떻게 고민하고 접근할 것인가?"란 주제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처할 수 있는 윤리적 환경변화에 따른 고민과 실제 윤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접근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기업윤리의 세계적 대가이자 ‘Giving Voice of Values’의 저자인 봅슨대학(Babson College) 젠틸러(Mary C. Gentile) 교수와 포드햄대학교(Fordham University) 스토너(James A.F. Stoner) 교수가 참석, '한국기업이 처한 최대의 기업윤리적 문제' 등의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속가능기업 윤리연구소장인 서강대 전성빈 교수를 비롯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함종호 대표이사, 전 한국윤리경영학회장인 국민대 백기복 교수, 김정택 서강대 이사장, 서강대 조봉순 교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신경암 상무,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배현기 소장 등도 참석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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