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날씨’, 네티즌 “올스타전에서 박찬호 은퇴식 못 보는 것 아냐?”

입력 2014-07-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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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17일 열릴 예정이던 2014 퓨처스 올스타전이 ‘야속한 비’ 때문에 우천 순연되자 18일로 예정된 박찬호의 은퇴식 성사 여부에도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KBO는 17일 오후 5시부터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이 비로 인해 18일 정오로 순연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퓨처스 올스타전 경기와 시상식 등은 18일 12시부터 진행되고, 1군 선수가 맞붙는 올스타전은 예정대로 18일 오후 7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박찬호의 은퇴식은 1군 올스타 경기 개시 직전에 열린다.

하지만 광주 지역에 비가 많이 쏟아진다면 차후 일정에도 문제가 생긴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후까지 광주 지역에 비 예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날 경기마저 우천으로 취소된다면 퓨처스 올스타전은 열리지 않고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19일로 연기된다. 따라서 박찬호의 은퇴식 일정 조정 또한 불가피하게 된다.

얄궂은 날씨에 네티즌은 “이러다 올스타전에서 박찬호 은퇴식 못 보는 것 아닌가? 일단 비부터 그쳐야 할텐데..”, “아~ 오늘 비 오지 마라. 레전드 박찬호 은퇴식인데!”, “비 좀 그쳐라. 너무 많이 온다. 야구 보고 싶다”, “빨리 다 같이 비 내리지 말라고 기도하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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