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직행 좌석버스 입석금지 첫날, 반응은?

입력 2014-07-17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와 서울 간 고속화도로를 지나는 직행좌석형(빨간색) 광역버스의 입석 금지 시행과 관련, 네티즌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1초가 급하고 바쁜 출근길에 버스가 와도 타지 못하는 많은 사람을 보니 참 안타깝다”고 해 다수의 공감을 얻었다. 이 밖에도 “국회의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해 봐야 정신 차릴 듯”, “관용차 유류비 지원 다 끊고 버스카드 지급해 줘라”, “회사 지각해 직장 상사한테 혼나면 책임져 줄 거냐”, “2층버스 만들어서 위에 태우고 다녀라”, “회사 근처로 이사를 가든가 해야겠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 광역시청 청소부 휴게실이 지하 1층에 마련돼 구설에 올랐다. 청소부들은 빛을 보고 식사를 하기 위해 5층 화장실로 올라와 바닥에 자리를 깔고 식사를 한 후 휴식을 취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같은 사람인데 다들… 그리고 아들 딸들의 어머니들일 텐데 참 안타깝다”, “해당 시청 직원들 자기네 휴게실 아니라고 아무 데나 막 배치한 것”, “우리 엄마뻘인데 보니까 속상하네요”, “화나는 소식”,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그게 그렇게 힘드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은 “할 말이 없게 만든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01,000
    • -0.68%
    • 이더리움
    • 5,131,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1.59%
    • 리플
    • 695
    • -0.43%
    • 솔라나
    • 222,000
    • -1.11%
    • 에이다
    • 613
    • -0.65%
    • 이오스
    • 978
    • -1.81%
    • 트론
    • 162
    • +0%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150
    • -1.76%
    • 체인링크
    • 22,290
    • -1.28%
    • 샌드박스
    • 578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