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나경원 ‘공주’ 빗대 “동작을 선거, 공주냐 머슴이냐의 선택”

입력 2014-07-16 2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나선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16일 “동작을 보선은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게 아니라 공주를 뽑느냐 아니면 머슴을 뽑느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를 ‘공주’에 빗대 각을 세웠다.

노 후보는 이날 오후 동작주민과 당 의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또다른 경쟁자인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에 대해서도 박원순 시장의 측근이라는 점을 겨냥, “저는 동작구 주민들을 섬기는 머슴, 누구의 오른팔이 아닌 동작구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정부여당과 무능하기 짝이 없는 제1야당을 보며 많은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 때 느꼈던 불안과 분노를 또다시 느끼고 있다”며 “새누리당 의석이 한 석 더 많아진다고, 새정치연합 의석이 한 석 더 늘어난다고 대한민국 달라지지 않는다”고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을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 지지도가 20%, 아니 10%로 내려가도 지금의 제1야당으로는 정권교체를 할 수 없다”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진정한 정권교체는 야권이 변해야 가능하고, 야권의 변화는 노회찬이 당선돼서 야권 전체에 긴장을 만들어낼 때만 가능하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12,000
    • -0.31%
    • 이더리움
    • 3,02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15%
    • 리플
    • 2,014
    • -1.03%
    • 솔라나
    • 126,800
    • -0.86%
    • 에이다
    • 384
    • -0.78%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70
    • -2.61%
    • 체인링크
    • 13,170
    • -0.53%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