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대·중소 그린 파트너십’ 사업 주관기업 선정

입력 2014-07-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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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 황갑식 전무(왼쪽 세 번째)와 산업통상자원부 강성천 산업정책국장(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산업환경 위기관리를 위한 대ㆍ중소기업간 친환경공급망 체계구축 사업인 ‘2014 대ㆍ중소 그린 파트너십’ 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르노삼성은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대ㆍ중소 기업간 동반성장 확산을 다짐하는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 파트너십’ 사업은 모기업인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간의 공급망을 활용해 모기업의 녹색경영과 청정생산 기법을 협력업체에 지원하는 동반성장 전략을 말한다. 환경과 자원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나아가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향후 2년간 모기업인 르노의 선진 환경경영 기법을 벤치마킹해 르노삼성차만의 화학물질관리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도 공동 대응체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전문 교육을 지원해 친환경공급망 실현 및 자원효율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르노삼성을 비롯해 한화앨엔씨, LG생활건강, SK하이닉스, 한진 등 참여 대기업과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참여 협력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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