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래스’ 개발자, 아마존으로 이직한 이유는?

입력 2014-07-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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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대표적 웨어러블 기기 ‘구글 글래스’를 개발한 바박 파비츠가 아마존으로 이직했다고 15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파비츠는 이날 자신의 구글플러스 페이지에 아마존 로고 사진과 함께 “매우 흥분된다”는 글귀를 남겼다. 그는 “이직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아마존에서 달성할 것들에 대한 기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도 파비츠 영입을 사실을 확인했다.

파비츠는 구글 글래스 개발을 총괄했던 인물로 최근까지는 당뇨병 환자를 위해 혈당수준을 모니터하는 스마트 콘택트 렌즈 개발에도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CNN머니는 아마존의 파비츠 영입 소식이 최근 아마존이 3D파이어폰을 공개한 이후 나온 것에 주목했다. 현재 파비츠가 아마존에서 맡게 될 직책이나 업무가 정해지지 않았으나 그가 그간 혁신적인 기기 개발에 커리어를 쌓아온 만큼 하드웨어 기기 개발 관련 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CNN머니는 설명했다. 올해 아마존은 스트리밍 TV인 ‘파이어TV’와 스마트폰인 ‘파이어폰’ 등을 내놓으며 자체 하드웨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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