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중앙은행, 기준금리 3.75%로 인하

입력 2014-07-16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칠레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4.00%에서 3.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블룸버그가 전문가 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4명이 금리 인하를 전망했다. 나머지 10명은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칠레중앙은행은 4개월 만에 금리를 인하했으며 이는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폭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 6월 칠레의 물가상승률은 연기준 4.3%로 시장이 예상한 4.5%와 전월 4.7%를 모두 밑돌았다.

칠레중앙은행은 “지표들을 보면 생산과 수요의 확대가 둔화된 것을 알 수 있다”면서 “통화정책위원회는 추가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37,000
    • +0.35%
    • 이더리움
    • 4,399,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912,000
    • +8.25%
    • 리플
    • 2,806
    • +1.19%
    • 솔라나
    • 184,700
    • +0.98%
    • 에이다
    • 552
    • +3.56%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25
    • +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3.45%
    • 체인링크
    • 18,510
    • +2.49%
    • 샌드박스
    • 174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