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부장관 "단절 노사정 복원..임금체계 개편 추진"

입력 2014-07-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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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단절된 노사정간의 대화를 조속히 복원하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통상임금 등의 현안을 풀기 위해 임금체계의 합리적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기권 장관은 16일 오전 세종청사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통상임금, 정년연장, 근로시간 단축 등 당면한 현안을 풀기 위해 꼭 필요한 임금체계의 합리적 개편 등 근원적인 대안과 실천방안을 노사와 열심히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찾아내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파행중인 노사정위원회와 관련해 그는 "단절된 노사정 대화를 조속히 복원해 노사정위원회가 명실상부한 사회적 대화의 중심체가 되도록 노력함으로써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소통과 배려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기권 장관은 이어 "우리 노동시장은 저성장․저고용이 고착화되고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화와 일자리 미스매치 등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의 양적, 질적 확대를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기권 장관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앞서 고용노동부 차관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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