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옐런 증언 앞두고 美국채 약세...10년물 금리 2.55%

입력 2014-07-1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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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는 14일(현지시간) 약세를 나타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의회 출석을 앞두고 관망세가 대두된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현재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bp(1bp=0.01%) 상승한 2.55%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임다.

전문가들은 옐런 의장이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통화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케빈 기디스 레이먼드제임스앤드어소시에이츠 채권 헤드는 "연준은 다양한 길로 나뉘어 있다"면서 "옐런 의장이 중도로 접근하는 놀라움이 발생한다면 채권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오는 15일 상원 은행위원회, 16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 및 금융정책을 밝힌다.

연준이 초저금리를 유지하면서 미국 국채는 올들어 강세를 지속했다. 블룸버그미국채지수는 올해 3.3%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3.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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