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호쿠 지역 지진...규모 6.8, 쓰나미주의보 발령 및 주민 대피 당부

입력 2014-07-1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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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에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오전 4시 22분께 일본 도호쿠 지역에 규모 6.8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현 앞바다 북위 37.0도 동경 142.6도(이와키시 동쪽 140㎞ 부근)를 지원지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로 추정된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으로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도치기현, 이바라키현의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4에 해당하는 흔들림이 관측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후쿠시마, 이와테,미야기현 등에 쓰나미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 방송사 NHK는 약 1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고 보도하며 해안이나 하천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와테현 기초자치단체는 해안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피를 당부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과 제2원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지진, 원전에는 이상없기를" "일본 지진,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일본 지진, 태풍에 지진까지...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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