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근 직무 정지 징계…네티즌 “폭행ㆍ폭언은 습관…퇴출시켜야”

입력 2014-07-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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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캡처)

정재근 연세대 농구부 감독이 직무 정지 징계를 받았다.

연세대 체육위원회는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CC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결승전 고려대와의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욕설과 폭행을 저지른 정재근 농구부 감독에게 직무 정지 조처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네티즌의 반응은 한결같다. 정재근의 징계는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한 네티즌은 “정재근 직무 정지 징계, 농구부 학생들한테는 어떻게 대했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라며 정재근 감독의 경기 중 폭행ㆍ폭언에 대해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정재근 직무 정지 징계, 당연한 결정이다. 관중이 보는 앞에서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면 타인의 눈이 없는 훈련장에서는 어떨지 무섭기까지 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밖에도 “정재근 직무 정지 징계, 이러니 체육인들 전부 무식하다는 소릴 듣는다” “정재근 직무 정지 징계, 이번 일을 끝으로 제발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 “정재근 직무 정지 징계, 폭행ㆍ폭언은 습관이다. 퇴출시켜라” 등 격앙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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