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심판 폭행 물의 정재근에 직무 정지 징계

입력 2014-07-11 1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연세대가 정재근 농구부 감독에게 직무 정지 징계를 내렸다.

연세대 체육위원회는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CC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결승전 고려대와의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욕설과 폭행을 저지른 정재근 농구부 감독에게 직무 정지 조처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인성 연세대 체육위원회 위원장은 “대학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분과 전국의 농구 팬,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진상 조사 결과가 나와 이에 따른 징계를 포함한 모든 후속 조치를 결정할 때까지 정재근 감독의 연세대 농구 감독직 직무를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세대 체육위원회는 “정재근 감독은 스포츠맨십에 크게 어긋난 자신의 잘못된 언행에 대해 크게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53,000
    • +0.21%
    • 이더리움
    • 5,340,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1.17%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233,800
    • +0.56%
    • 에이다
    • 633
    • +0.8%
    • 이오스
    • 1,129
    • -1.14%
    • 트론
    • 157
    • +0%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1.22%
    • 체인링크
    • 25,850
    • +0.27%
    • 샌드박스
    • 616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