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입력 2014-07-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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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최한 ‘2014 대기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음성 생산공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국내 산업안전보건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포스코 에너지가 대상, 한독과 삼성전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독의 음성 생산공장은 매월 생산본부장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안전점검을 펼치는 등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우수한 안전보건 성과평가 시스템 구축과 1995년 공장 준공시부터 지금까지 무재해 달성을 위한 사고예방 시스템을 운영하는 점 등도 인정을 받았다.

한독은 2004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후 유해물질 감축, 설비 개선 등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2011년에는 산업재해 예방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5월에는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3배수’ 달성을 인증 받았다.

여신구 한독 전무는 “한독이 쟁쟁한 대기업 사이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직원들이 앞장서서 안전보건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하고 있는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본 원칙을 철저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 음성 생산공장은 총 9만840㎡ 부지 내 내용고형제, 주사제, 항생제 등 3개 동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70여종의 제품 생산과 함께 30여종의 제품을 6개 회사와 계약, 수탁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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