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선호직업 1위는 ‘공무원’…안정성 중요시

입력 2014-07-10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4 청소년 통계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장 1위가 ‘국가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전반에서 고용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청소년들도 직업 안정성을 중요하게 따지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4 청소년 통계’를 보면 지난해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장은 ‘국가기관(28.6%)’과 ‘대기업(22.1%)’, ‘공기업(15.4%)’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 청소년은 남자 청소년에 비해 ‘국가기관’, ‘외국계기업’, ‘전문직기업’을, 남자 청소년은 ‘대기업’, ‘공기업’을 더 선호했다.

2013년 청소년이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적성?흥미(34.2%)’, ‘수입(27.0%)’, ‘안정성(21.3%)’ 순으로 나타남. 성별에 따라 여자 청소년은 남자 청소년에 비해 ‘적성·흥미’와 ‘보람·자아 성취’를 고려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남자 청소년은 ‘수입’과 ‘안정성’을 중시했다.

우리나라 청소년이 고민하는 문제는 ‘공부(32.9%)’, ‘직업(25.7%)’, ‘외모·건강(16.9%)’ 순으로 집게됐다. 2006년에 비해 남녀 청소년 모두 ‘외모·건강’에 대한 고민은 2006년에 비해 각각 4.0%p, 1.7%p 증가한 반면, ‘직업’에 대한 고민은 감소했다.

2012년 결혼에 대해 남자 청소년은 62.9%가 ‘해야 한다’고 응답하였으나, 여자 청소년은 45.6%에 그쳐 남녀 청소년 간 결혼에 대한 인식 차이를 보임. 청소년 66.7%는 가사에 대해 ‘공평하게 분담’하여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남자 청소년은 58.9%, 여자 청소년은 74.6%로 나타남.

2014년 총인구 중 청소년 인구 비중은 19.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인구 3명 중 1명(36.9%)이 청소년이었던 1978년과 비교하면 절반가까이 낮아진 수치다. 통계청은 청소년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2060년에는 10명 중 1명(11.4%)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40,000
    • -3.8%
    • 이더리움
    • 3,276,000
    • -5.07%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2.92%
    • 리플
    • 2,181
    • -3.41%
    • 솔라나
    • 134,400
    • -4.34%
    • 에이다
    • 408
    • -4.9%
    • 트론
    • 453
    • +0.22%
    • 스텔라루멘
    • 253
    • -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2.98%
    • 체인링크
    • 13,750
    • -5.89%
    • 샌드박스
    • 124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