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호제프 대통령,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 트로피 시상하겠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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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우마 호제프 브라질 대통령 페이스북)

지우마 호제프 브라질 대통령이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컵을 시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호제프 대통령은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FIFA 월드컵이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대통령 손에 의해 수여된다”고 알렸다.

월드컵 시상은 통상 개최국 대통령이나 FIFA회장이 해왔다. 그러나 호제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이번 월드컵 개막전에 참석해서 관중들에 의해 월드컵 대규모 예산을 둘러싸고 파업과 시위 등의 야유를 받으며 월드컵과 거리를 둬왔다.

이에 우승 트로피 시상도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으로 변경됐었다. 그러나 이후 월드컵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계속 되면서 말을 번복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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