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실종된 신데렐라 남친,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 모두 '거짓'...횟칼 산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4-07-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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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신데렐라

▲'그것이 알고 싶다' 신데렐라(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화면 캡처)

지난 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사라진 신데렐라 예비신부 실종 미스터리'에 시청자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사라진 신데렐라 예비신부 실종 미스터리'는 가난한 29세 치위생사 여성 이씨가 학벌과 능력, 재력, 외모까지 겸비한 완벽한 조건의 남성과 결혼을 약속하고 미국으로 간다고 한 후 실종된 내용을 다뤘다. 그야말로 재투성이 신데렐레와 백마 탄 왕자님의 이야기였다.

그러나 제작진이 이 사건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동화 속 이야기 같은 이 사건에서 충격적인 진실들이 속속 드러나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완벽한 스펙의 남자친구는 거짓말쟁이 백수에 불과했고, 경찰은 실종된 그녀의 행방과 관련해선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했다는 것.

남자친구에 따르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날 두 사람은 심하게 다퉜고, 그녀는 그 길로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됐다. 그녀가 지갑을 놔두고 가 그녀의 신용카드를 쓰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남자친구는 그녀가 사라진 후 횟칼을 샀다고 확인됐다. 그는 경찰 진술에서 자해를 위해 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경찰이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한 결과, 그의 말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자해를 시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칼날의 길이가 짧은 커터칼 종류를 사용한다. 횟칼은 길어서 자해하기에 부적합하며, 타인을 공격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사라진 남자친구는 현재까지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수감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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