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KB금융 징계 늦춰질 듯…이건호 행장“열심히 소명할 것”

입력 2014-07-03 1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금융지주에 대한 금융당국의 징계가 늦춰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국민은행 도쿄지점 부당 대출, 국민주택채권 90억원 횡령 사건 등과 관련한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추가 진술을 청취했다.

앞서 지난 26일 열린 금감원 제재심의위에서 국민은행 주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KB금융 내분사태와 도쿄지점 부당 대출, 개인정보 유출사건 등에 대한 소명이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시간 관계상 전산시스템 관련 안건만 다뤄졌다. 이 행장과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중징계 통보를 받은 상태다.

이 행장은 제재심의위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과 제재심의 안건이 다르다. 열심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재가 늦어질 것이란 관측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할 성격이 못 된다”고 답했다.

제재심의위는 이날 국민은행 안건에만 집중할 예정이지만 진술인이 많아 이들의 소명을 듣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난번에 이어 이날도 제재 수위 결정을 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금감원은 오는 17일 KB금융 등에 대한 제재 논의를 지속한 뒤 24일 제재심의위를 열어 징계 대상자의 최종 소명을 듣고 양형을 결정할 전망이다. 금감원은 임시 제재심의위를 개최해서라도 이달 내에 KB금융 제재를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최수현 원장은 이날 오전 KB금융의 제재심의위와 관련해 “소정의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며 제재를 미루지 않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다만, 감사원이 임 회장의 중징계 사유인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금융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문제가 있다며 제동을 걸면서 임 회장에 대한 징계는 다음 달로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475,000
    • +4.57%
    • 이더리움
    • 3,600,000
    • +5.66%
    • 비트코인 캐시
    • 351,500
    • +3.53%
    • 리플
    • 1,938
    • +6.6%
    • 솔라나
    • 155,600
    • +8.74%
    • 에이다
    • 318
    • +7.43%
    • 트론
    • 466
    • +0.65%
    • 스텔라루멘
    • 267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40
    • +3.53%
    • 체인링크
    • 17,000
    • +5.46%
    • 샌드박스
    • 52.21
    • +6.3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64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16
    • 3 Stonk 인기지수 311
    • 4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29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