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민간고용 호조에 하락…10년물 금리 2.63%

입력 2014-07-0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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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지난달 미국 기업들이 고용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6bp(bp=0.01%) 상승한 2.63%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46%로 6bp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48%로 2bp 상승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집계한 미국의 지난 6월 민간고용은 전월 대비 28만1000명 증가했다. 이는 전월의 17만9000명은 물론 시장 전망인 21만명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또 증가폭은 지난 2012년 11월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토머스 로스 미쓰비시UFJ증권 선임 채권 트레이더는 “이는 고용시장의 강한 회복세를 나타내는 측면에서 좋은 지표”라며 “고용과 인플레이션 수치 모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지금 통화정책을 변경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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