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 납품업체 노동문제 여전

입력 2014-07-01 0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의 중국 납품업체들이 안전 규정을 지속적으로 위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발표한 ‘2014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중국 내 100여 개 납품업체 중 59사에서 안전장비 또는 직원에 대한 적절한 감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33사는 직원 교육과 관련해 벌금을 포함해 각종 불이익을 적용했다.

이는 지난 2012년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중국 노동자 인권단체 ‘중국노동감시(China Labor Watch)’의 조사 이후 관련 내용을 개선하겠다는 삼성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라고 FT는 전했다.

신문은 매출 기준 세계 최대 IT업체인 삼성에게 근로 환경이 취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반도체공장에서 직원들이 불치병에 걸린 것과 관련해 법원이 근무 환경과의 관련성을 인정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보고서에서 중국 납품업체들의 근로 환경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FT는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36,000
    • +1.19%
    • 이더리움
    • 2,609,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298,100
    • +1.39%
    • 리플
    • 1,706
    • +0.59%
    • 솔라나
    • 108,800
    • -0.46%
    • 에이다
    • 239
    • +0.84%
    • 트론
    • 505
    • +2.23%
    • 스텔라루멘
    • 305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1.36%
    • 체인링크
    • 11,900
    • +1.45%
    • 샌드박스
    • 82.97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