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경정 사표수리…7ㆍ30 재보선 출마여부에 관심

입력 2014-06-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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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사진=뉴시스)

권은희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의 의원면직 처분이 완료됐다. 사표가 수리됨에 따라 권은희 전 경정의 7ㆍ30 재보선 출마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권 전 과장은 이와 관련해 조만간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관련업계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통상적 절차에 따라 경찰청장이 의원면직안을 추천해 결재권자인 정부 안전행정부 장관이 결재를 마쳤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중에 서울청과 관악서, 그리고 본인에게 의원면직 처분 통보가 갈 예정이다.

권은희 전 과장은 2013년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수사 외압을 폭로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당시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었던 그녀는 당시 국정원의 대선개입 수사에 대해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권 전 과장은 경찰청장이 수사 축소를 지시했다고 강조했따.

권은희 전 과장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시민단체들이 성명을 내고 그녀의 재보선 출마를 부추기고 있다.

권은희 지지자 모임인 ‘권은희와 함께 하는 시민행동’은 앞서 27일 성명을 냈다.

시민행동측은 "권은희 수사과장은 용기 있게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에 축소, 은폐 압력이 있었다고 양심선언을 한 뒤 무소불위의 국가기관에 맞서 싸웠다" 며 "우리 모두는 권 과장의 정의감에 환호만 했을 뿐 어느 누구도 지켜주려 하지 않았다"며 그녀에 대한 지지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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