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오초아, 이번에도 ‘슈퍼 세이브’… 네티즌 “김승규와 닮은 꼴”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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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멕시코 축구국가대표팀의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아작시오)가 네덜란드전 신들린 선방으로 또 한 번 주목받았다.

멕시코는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이스타지우 카스텔랑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초반에 터진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비야레알)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채 경기 막판 상대에 두 골을 내주며 1-2로 졌다.

팀의 아쉬운 패배에도 멕시코 수문장 오초아는 이날 경기에서 가장 밝게 빛났다. 그는 경기 내내 상대 공격수들의 강력한 슈팅을 온몸을 던져 막아냈다. 브라질월드컵 대회 들어 처음으로 한 경기서 두 골을 내줬지만 오초아의 실수는 없었다.

FIFA(국제축구연맹)도 경기 후 이날의 ‘MOM’으로 오초아를 선정했다. 네덜란드에 결승골을 안긴 클라스 얀 훈텔라르(샬케04)도 오초아보다는 빛나지 못했다.

한편 오초아의 눈부신 선방쇼를 지켜본 네티즌은 “멕시코ㆍ네덜란드 오초아, 대단한 선방이다”, “멕시코ㆍ네덜란드 오초아, 김승규가 떠오른 건 나뿐인가?”, “멕시코ㆍ네덜란드 오초아, 동물적인 감각이 대단하다”, “멕시코ㆍ네덜란드 오초아, 반응 속도가 남다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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