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82.5...예상 상회

입력 2014-06-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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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비 심리가 개선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시간대학과 톰슨로이터는 6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가 82.5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81.9는 물론 이달 초 예비치 81.2에서 상승한 것이다. 블룸버그를 통해 전문가들은 8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는 전월의 94.5에서 96.6으로 올랐다. 향후 6개월 뒤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대지수는 전월의 73.7에서 73.5로 소폭 하락했다.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고용시장이 안정되고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 행진을 펼치면서 소비심리가 살아났다고 통신은 분석했다.

라이언 왕 HSBC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올들어 소비심리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면서 "소비지출 역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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