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디트로이트전 무안타 기록…텍사스 8연패

입력 2014-06-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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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상승세를 지속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안타 2개를 치며 5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부진을 털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다시 안타를 추가하지 못해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7에서 0.243(259타수 63안타)으로 떨어졌다. 출루율도 0.367로 하락했다.

추신수가 1회 말 1사에서 상대 선발 릭 포셀로의 148㎞짜리 초구를 쳤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4회말 텍사스가 0-5로 뒤지고 있었다. 추신수는 선두타자로 나서 기회 출루를 노렸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 말에도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2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포셀로의 5구째에 헛스윙을 하며 삼진으로 돌아섰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3루 땅볼로 잡히며 무기력한 경기를 하고 말았다.

이날 추신수의 부진과 함께 텍사스는 0-6으로 완패해 8연패 깊은 늪에 빠졌다. 디트로이트 우완 선발 릭 포셀로는 텍사스 타선을 단 3안타로 묶고 시즌 10승째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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