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순순히 응하나 했더니...역시 핵이빨!

입력 2014-06-27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AP/뉴시스)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처분에 순순히 응할지 여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한국시간) 수아레스에 대해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에 처하고 4개월간 모든 축구 활동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FIFA는 활동 정지와 함께 벌금 10만 프랑(약 1억1300만원)도 부과했다.

FIFA가 내린 징계는 바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수아레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 우루과이 대표로 더는 나설 수 없다.

우루과이는 29일 콜롬비아와 16강을 앞두고 있다.

앞서 수아레스는 지난 25일 이탈리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고, FIFA는 강경한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수아레스에 대한 FIFA의 선수 자격 정지 처분에 즉각 이의 제기 방침을 밝혔다.

우루과이 협회 윌마르 발데스 회장은 협회 공식 트위터를 통해 "FIFA에 공식 이의 제기하겠다"고 발표했다. 발데스 회장은 "이번 징계로 인해 마치 우루과이가 이번 월드컵에서 버림받은 느낌"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소식에 축구팬들은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대박"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핵이빨 굴욕이다"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니깐"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느낌 아니까~"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4개월 푹 쉬지 뭐"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그러게 왜 그랬어"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어째 역시 핵이빨"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97,000
    • +1.34%
    • 이더리움
    • 4,463,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909,000
    • +3.77%
    • 리플
    • 2,841
    • +3.23%
    • 솔라나
    • 188,500
    • +3.8%
    • 에이다
    • 560
    • +4.0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30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70
    • +6.01%
    • 체인링크
    • 18,750
    • +2.57%
    • 샌드박스
    • 179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