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서울 마천동에 '꿈의그린 도서관' 33호점 오픈

입력 2014-06-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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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임직원들과 마천동 장애아동사회적응지원센터 직원들이 꿈에그린 도서관 33호점 개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최근 서울 송파구 마천동 장애아동사회적응지원센터에 33번째 '꿈의그린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한화건설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오는 연말까지 39호점 개관이 목표다.

한화건설은 또 올해 초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동천의 집'을 비롯한 복지시설에 1000여권의 책을 기증했다. 꿈에그린 도서관에는 한 곳당 평균 1000여권의 책이 기증된다.

이와 함께 한화건설은 작년부터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재능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지하에 마련된 예술활동이다. 최근에는 한화건설,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한양대학교 건축학부가 '건축 꿈나무 여행'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반기에는 용인 민속촌, 덕수궁 석조전 등 한국 전통 건축물을 견학한 뒤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년에는 건축박람회 방문, 우리 마을 꾸미기, 우리집(꿈나무 마을)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대우 한화건설 실장은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과 건축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은 한화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 될 것"이라며 "건설업의 특성에 맞는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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