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단원고 생존학생 74명 사고 후 첫 등교

입력 2014-06-25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단원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이 세월호 희생 학생들의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며 71일만에 등교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세월호 참사를 겪은 경기 안산시 단원고 2학년 생존학생 74명이 사고 71일만인 25일 등교했다.

이날 학부모 대표는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이 두렵고 불안하지만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려는 아이들의 선택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학생 대표는 '저희는 단원고 2학년 학생입니다'라는 글에서 "이제 사고 이전으로,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좋은 관심이든 나쁜 관심이든 이제 그만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그들과의 추억은 죄책감의 기억이 될 수도, 계속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함의 기억이 될 수도 있다"면서 "우리가 그들을 기억하듯 국민 여러분도 잊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그동안 한 연수원에서 학부모와 숙식을 함께 하며 심리치료 등을 받아왔다.

경기도교육청과 학교는 특별교실을 고친 새 교실에서 소통과 치유에 중점을 두고 일상적인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돕는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69,000
    • -0.62%
    • 이더리움
    • 3,026,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362,100
    • -2.77%
    • 리플
    • 1,613
    • -4.05%
    • 솔라나
    • 122,800
    • +0.74%
    • 에이다
    • 256
    • +3.23%
    • 트론
    • 434
    • +0.46%
    • 스텔라루멘
    • 212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2.24%
    • 체인링크
    • 14,790
    • +1.16%
    • 샌드박스
    • 59.02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