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참엔지니어링 자사주로 70억원 조달

입력 2014-06-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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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주 대상 교환사채 발행 … 7월25일부터 청구 가능

[250만주 대상 교환사채 발행 … 7월25일부터 청구 가능]

[종목돋보기] 참엔지니어링이 자사주로 70억원을 조달했다. 지난 1년간 주가가 40% 이상 하락한 가운데 자사주를 주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유동화해 70억원을 현금화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참엔지니어링은 24일 7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인수자는 산업은행으로 표면금리 3.0%, 만기금리 8.5%로 5년 만기 조건이다. 발행 2년 후인 2016년 6월부터 조기상환청구권(put-option) 행사가 가능하다.

교환대상 주식은 참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자사주 250만주다. 참엔지니어링은 현재 총 발행주식수의 11%에 달하는 368만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250만주를 EB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것이다.

발행된 EB는 오는 7월 25일부터 교환청구가 가능하다. 하지만 교환가액이 2800원으로 현재 주가보다 높아 당장 물량이 쏟아져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가가 하락했을 때 투자자들의 손실을 줄이기 위한 교환가액 재조정(Re-fixing)은 없다는 조건을 달았다.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참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영업이익 22억9500만원(별도기준)을 기록해 1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전년에 비해 흑자전환했다. 매출액 역시 9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77% 크게 증가했다. 1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8억원(별도기준)에 불과하며 매도가능금융자산(35억)과 기타금융자산(131억원) 등이 166억원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참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는 한인수 대표이사로 16.38%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참저축은행 등 특수관계자 지분까지 포함한 최대주주측 지분은 23.61%(1분기 말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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