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3Q 어닝서프라이즈 기대-대신證

입력 2006-07-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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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모두투어에 대해 3분기 준비된 깜짝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모두투어의 2분기 매출액은 123억5000만원, 영업이익은 1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4%, 865% 증가했다.

대신증권은 20일 모두투어에 대해 2분기 선집행된 비용효과와 50%에 육박하는 해외여행 알선 수익증가 등으로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병국 대신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2분기 실적이 급격히 증가했음에도 불구 영업이익률 측면에서 압박요인이 나타났다"면서도 "해외여행 알선 수익 비중이 42%에서 50%수준으로 늘어난 점을 감안할 때 홀세일러로서의 입지가 안정되고 있다는 우호적 투자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성수기 항공권 좌석 확보를 위한 선납금 손실분 6억원이 6월매출에 반영된 점, ▲패키지상품 저가판매로 인한 적자 매출 발생, ▲비수기 영업활성화 대비한 지급수수료 인상, ▲브랜드 마케팅 비요증가에 따른 광고선전비 증가 등이 영업이익률을 압박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60억원, 41억원으로 예상했다.

다만 지난 5월 모두투어의 105만주 유상증자, 315만주 무상증자에 따른 주가 희석화로 인해 6개월 목표주가를 5만73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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