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상생협력을 위한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입력 2014-06-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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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24일 오전 경기도 안양의 본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위원회 김종국 사무총장의 '사람은 인간 관계, 기업은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으며 오후에는 6층 세미나실에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 상호이해 및 공정한 상생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의 동반성장 추진방향 및 전략의 공유와 함께 상생협력 방안의 토론, 불공정 거래관계 및 관행을 포함한 애로점 및 건의사항의 청취 등을 위한 논의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엔 가스전 관리, 지질자료 분석·처리시스템 개발, 석유가스 지하저장시설 한국형 설계운영 통합기술 개발, 유가정보 활용시스템 개발, 비축시설 관리 및 방호 등, 공사의 주요사업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20여개의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서문규 사장은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동반성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에너지·자원개발 분야의 상호 ‘윈-윈’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사의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성장이야말로 우리경제가 창조경제로 도약하는 발판임을 덧붙이며,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지원과 함께 건전한 상생관계의 조성을 가로막는 불공정 거래관계 및 관행의 근절을 위해 상호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중소·중견협력사 경쟁력 강화’, ‘ 공정한 거래관계 확산’, ‘동반성장 문화정착 및 추진기반 확립’ 등 3대 전략방향과 중소기업 제품구매 확대, 공정한 하도급 관리체계 강화 등 9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체계적인 동반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요사업으로 판로확대·개척, 부품공동개발, 서비스수준협약 등 4개 분야별 성과공유제 추진, 비축기지 공급부품의 국산화·공동 R&D의 수행, 원유저장 공동시설 분야 등에서 3년간 총 10억원의 민관 공동 기술투자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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