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드래곤플라이, 120억대 사기 소식에 ‘급락’

입력 2014-06-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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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사업 다각화 추진 과정에서 123억원 투자금을 사기 당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3일 오전 9시 8분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전일 대비 11.09%(530원) 하락한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도서수입 사업비 명목으로 드래곤플라이로부터 거액을 투자받아 술값 등으로 써버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정모(43)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임모(49)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2011년 3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해외 유명도서 판권을 확보해 국내 어학원 등에 납품한다는 명목으로 드래곤플라이로부터 123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투자금 가운데 100억여원을 술값과 명품 구입, 개인 채무 변제 등에 써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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