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한국-알제리’만큼 주목받는 ‘벨기에-러시아’ 전...새벽 1시 격돌

입력 2014-06-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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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네이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알제리전 만큼 주목받고 있는 경기가 있다. 바로 같은 H조에 소속된 벨기에와 러시아의 대결이다.

벨기에는 오는 23일 새벽1시(이하 한국시각) 히우데자네이루 소재 에스타디오 마라카낭에서 러시아와 결전을 벌인다. 벨기에는 지난 1차전에서 알제리를 2대1로 제압하고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러시아는 우리나라와의 1차전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해 현재 한국과 조 공동2위에 올라 있다.

객관적인 평가에서는 벨기에가 앞서지만 같은 유럽국가 인데다 벨기에 선수들은 월드컵이 첫 경험인 탓에 조직력으로 다져진 러시아에 일격을 당할 수도 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벨기에를 꺾을 경우 H조는 혼전에 빠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우리 대표팀은 현재로선 벨기에가 러시아를 꺾어 주길 내심 바라고 있다.

하지만 비기거나 러시아가 의외의 성과를 낸다면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에도 먹구름이 드리울 전망이다.

결국 우리 대표팀은 알제리 전을 무조건 승리해야 후에 있을 경우의 수에서도 유리할 전망이다.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는 새벽 4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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